▲ 예수의 혈흔을 발견한 고고학자 론 와이어트 |
|
■ 예수는 모계 혈통만으로 탄생했다
우리는 구약 제사에서 지성소에 법궤가 없는 제사는 생각할 수 없을 것이다. 예수님이 오시기 500년 전, 예레미야 선지자 시대부터 지성소에 법궤가 없는 제사가 실제적으로 집례되었다. 법궤의 행방에 대해 궁금증을 가졌을 것이며, 그리고 고고학자들에게는 지대한 관심사였다. 그런데 예루살렘 성전 지성소에서 사라진 법궤와 2000년 전에 골고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흘리신 피를 발견했다는 동영상이 이슈가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이 인물의 주인공은 론 와이어트(RON WYATT, 1933-1999)라는 미국 사람이다.
론 와이어트가 전하고 있는 ‘법궤와 예수님의 피 발견’이라는 동영상은 두 가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요지는 다음과 같다. 다음은 첫번째 영상의 주 내용이다.
▲ 고고학자이며 독실한 크리스쳔인 ‘론 와이어트’가 이스라엘 예루살렘 성지를 방문했을 때 성령님의 강권적 감화 감동에 의해 골고다의 예레미아 동굴 속에 언약궤가 감추어져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되었고, 이스라엘 정부의 정식 허가를 받아 수년 동안 탐사를 했다. |
|
지난 2500 백여년 장구한 세월동안 언약궤가 실종되어 왔음은 잘 알려진 사실이며, 그동안 그 행방에 대해 여러 가설들과 추측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언약궤를 찾으려는 수많은 시도들이 있었다.
그런 가운데 수년 전 권위 있는 고고학자이며 독실한 크리스쳔인 ‘론 와이어트’가 이스라엘 예루살렘 성지를 방문했을 때 성령님의 강권적 감화 감동에 의해 골고다의 예레미아 동굴 속에 언약궤가 감추어져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되었고, 이스라엘 정부의 정식 허가를 받아 수년 동안 탐사를 했다.
그 언약궤는 바벨론의 침략을 받았을 때에 약탈을 피해 황급하게 운반되어 당시 골고다 속에 예레미아 동굴 안에 비밀리 보관되어 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500여년의 긴 세월 동안 묻혀 있었으므로 탐사는 수많은 역경에 부딪쳤으나, 그만 포기하려고 절망할 때마다 하나님은 천사들을 보내어 격려하였고, 마침내 언약궤가 보관되어 있는 비밀 장소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 비밀 장소 바위 천정에 틈이 나 있었고, 피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었다. 바위틈을 따라 외부로 연결된 장소는 놀랍게도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가 세워졌던 정확한 자리였다.
그리고 십자가가 세워졌던 자리는 영화에서처럼 언덕 위가 아니라 사람들에 통행이 많은 도로 옆이었고, 그 바위틈은 예수님께서 운명하신 순간 강한 지진으로 인하여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 십자가에서 흘러내린 예수님의 보혈이 그 바위틈으로 스며들어 비밀 장소에 보관되어 있던 언약궤의 속죄 자리에 뿌려지게 되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 바위틈에서 채취한 혈흔에 수분을 가하여 정밀 분석한 결과, 혈액이 아직도 살아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
|
십자가에서 흘러내린 예수님의 보혈이 그 바위틈으로 스며들어 비밀 장소에 보관되어 있던 언약궤의 속죄 자리에 뿌려지게 되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 바위틈에서 채취한 혈흔에 수분을 가하여 정밀 분석한 결과, 혈액이 아직도 살아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특히 부친으로부터 유전되는 염색체는 발견할 수 없었고, 모친이 동정녀 일 때만이 나타나는 염색체임을 확인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정부가 이 사실을 철저히 은폐하고 있어 공개적인 검증은 하지 못하고 있지만 가까운 장래에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 예수의 혈흔을 기적적으로 살리다
두번째 영상은 인터뷰 내용이며 론 와이어트와 어느 교인의 인터뷰이다. "세미나 너무 감사하며, 내용이 너무 좋았다. 당신이 이스라엘 사람들이 검사한 예수님의 피를 가지고 계신다고 했는데 그 결과가 무엇인가?“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죠. 마른 피는 죽은피이다. 이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바로 왕의 피, 바로 왕의 미라를 실험해 보면 알 수 있다. 어떤 방법을 다 해봐도 염색체는 하나도 얻을 수 없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은 죽은피에서는 단 하나의 염색체도 얻을 수 없고, 염색체에서 DNA 같은 물질을 추출할 수 없다.
나는 분석에 앞서 우선 그 피를 이스라엘에 있는 연구소로 가져갔다. 나는 단지 그들에게 이 피를 조사해 달라고 했고 그 결과에 대해서 나에게 알려 달라고 했다. 그들은 한 번 조사해 보자고 했다.
▲ 그 비밀 장소 바위 천정에 틈이 나 있었고, 피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었다. 바위틈을 따라 외부로 연결된 장소는 놀랍게도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가 세워졌던 정확한 자리였다. |
|
우리는 그것을 재구성할 것이며 일상적인 상황에서 체온 상태로 72시간을 유지해서 부드럽게 부풀린 상태에서 진행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그들이 평소에 하던 일이다.
그들은 나에게 그것이 사람의 피라고 했다. 그들은 필요한 모든 조사를 다 했다는 것을 알려 주었다. 나는 배양기에 둔 백혈구 중 몇 개를 취해 48시간 동안 체온에 맞춰 두자고 했는데, 그들은 죽은피라서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내가 돌아왔을 때 그들은 조사를 마쳤다. 한 기술자가 건너편에 있는 다른 기술자를 부르고 그들의 책임자도 불렀다. 그리고 히브리어로 한동안 계속 이야기를 했다. 그들은 나를 보고는 자세히 설명한다. 우리 모두는 46개를 가지고 있다.
23개는 어머니 쪽에서 23개는 아버지로부터이다. 22개의 상염색체(성염색체가 아닌 것)는 어머니로부터 22개 상염색체는 아버지로부터 온다. X염색체는 어머니로부터 Y염색체는 아버지로부터 얻는다. 이 피는 모계 쪽으로 23개 염색체만 있는 것이다. 한 방향의 염색체만 있는 것이다. 아시다시피 이렇게는 아이들은 발생할 수가 없다. 만약 모계의 염색체만 가진다면 말이다.
그래서 그 분의 모든 육체적 특징들은 모계에 의한 상염색체로 결정되게 된다. 그 분께서 남성의 유전적 요소가 없음은 그 분께서는 인간 남성과 상관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은 피가 살아 있다고 말했다. 나는 이 피가 메시아의 것이라고 말합니다. 확신컨대 이 일은 큰 변화들을 일으킬 것입니다.
아래의 하나 영상은 위의 내용을 소개하고 있고, 또 하나의 영상은 면서, 발굴 현장을 설명하고 있다.
●http://www.mgoon.com/ko/ch/dfgiyo/v/2222775?ref=na
●https://www.youtube.com/watch?v=t2sPKkhSWms
▲ '예수의 수건'은 요한복음에 처음 기술돼 있으며, 현재 오비에도 성당에 보관돼 있는 손수건이 2천년 전 그 손수건이라는 것에 이견을 다는 학자는 없다. |
|
■ 예수의 손수건 ‘성령잉태 입증’
성경에 많은 기적들이 기술돼 있지만 예수가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서 성령으로 잉태됐다는 구절에 대해 많은 과학자들은 '예수를 신성시 하기 위해 꾸며낸 얘기'라는 평가를 내려왔다. 과학적으로 남성의 도움 없이 여성이 잉태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져왔기 때문이다.
▲ 예수의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
|
“예수의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할때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마리아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는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시라.”(마태복음 1장 18~21절)
예수의 동정녀 출산은 누가복음에도 비슷하게 기술돼 있다. 또 예수가 탄생하기에 700여년 전에 이사야도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이사야 7장 14절)라고 예언한 바 있다.
하지만 성령 잉태라는 성경의 기록은 인류 역사에 사례가 단 한 건도 없는 사건이기에 과학자들 사이에서는 ‘역사적 사실’이라기 보다는 ‘예수의 신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인식돼왔다.
통상 사람의 유전체(genome)는 46개의 염색체로 구성된다. 46개의 염색체는 22쌍의 상염색체와 1쌍의 성 염색체로 구성된다. 성 염색체는 XY(남성), XX(여성) 등 성을 구별하는 염색체이다. 이같은 염색체의 결합이 있어야 아이가 탄생한다는 것은 설명할 필요조차 없는 과학적 상식으로 여겨져왔다.
▲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National Geographic Channel)이 ‘예수의 얼굴 수건’(Sudarium of Oviedo)이 묻어 있는 피를 전문연구소에 의뢰해 DNA를 분석한 결과 혈액형이 AB형이라는 것과 함께 모친 쪽으로부터 이어받은 22개 염색체와 남성(XY) 염색체 1개 등 23개만이 추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
|
■ DNA 분석, 예수의 혈액형 AB형
그러나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방송매체인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National Geographic Channel)이 최근 스페인 오비에도 성당에 보관돼 있는 ‘예수의 얼굴 수건’(Sudarium of Oviedo)이 묻어 있는 피를 전문연구소에 의뢰해 DNA를 분석한 결과 혈액형이 AB형이라는 것과 함께 모친 쪽으로부터 이어받은 22개 염색체와 남성(XY) 염색체 1개 등 23개만이 추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부친 쪽으로부터 받게 돼 있는 23개 염색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피 속에 모계의 유전자만 발견됐다는 것은 예수가 성령으로 잉태됐다는 것을 입증해주는 것이다.
▲ ‘예수의 얼굴 수건’(Sudarium of Oviedo)에 투영된 인영을 복원하였다. |
|
더욱이 놀라운 것은 예수의 피가 아직도 살아 있다는 것이다. 유전자 검사는 백혈구가 살아 있어야만 가능하다. 이 때문에 사람이 사망한 후에는 유전자 염색체 검사를 할 수 없다. 사후 2천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피가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요, 피 속 유전자 검사에서 모계쪽 염색체만 발견됐다는 것 또한 기적이라는게 과학자들의 평가다.
'예수의 수건'은 요한복음에 처음 기술돼 있으며, 현재 오비에도 성당에 보관돼 있는 손수건이 2천년 전 그 손수건이라는 것에 이견을 다는 학자는 없다.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서 돌이 옮겨진 것을 제자들에게 알리고 제자들이 와 보니 머리를 쌌던 수건(Sudarium)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개켜 있더라?”(요한복음 20장 1~8절)
당시 유태인들은 시체를 세마포로 감싸기 전에 얼굴을 별도의 수건으로 가지런하게 묶은 후 다시 수의로 감싸는 풍습이 있었다. 죽은 사람의 좋지 않은 표정을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 스페인 오비에도 성당에 보관돼 있는 ‘예수의 얼굴 수건’(Sudarium of Oviedo) |
|
예수의 머리를 싸맸던 수건(84x53cm)에는 선명한 핏자국과 함께 머리에 씌여졌던 가시관을 서둘러 빼내고 수건으로 동여 매는 과정에서 가시관의 조각들이 같이 묶이면서 수건이 가시에 뚫린 자국도 남아 있다. 예수의 무덤에서 발견된 이 수건은 이탈리아 투린성당에 보관돼 있는 세마포(수의)와 별도의 행로를 밟게 된다.
이 수건은 예루살렘에 보관돼오다가 1100년대 스페인 오비에도의 주교 페라요가 입수해 북아프리카를 거쳐 스페인으로 옮겨왔다. 당시 수건은 다른 성물들과 함께 은상자에 담겨 안전하게 이동됐었다고 기록은 전하고 있다.
최근 연구에서 투린의 세마포(성의)와 오비에도 수건의 혈흔을 정밀 분석한 결과 동일한 시신에 사용됐던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한편 투린의 세마포는 한 때 중세 때 조작된 수의로 발표됐었지만, (중세 때 성당이 화재로 타면서 세마포의 훼손된 부분을 수녀들이 원본과 짜깁기한 부분을) 잘못 검사했다는 정황이 드러났었다.
▲ 리처드 니브 전 맨체스터대 교수가 복원한 예수 얼굴 |
|
■ ‘까무잡잡한 곱슬머리 예수’ 복원
피부가 까무잡잡한 데다가 곱슬머리를 지녀 전통적 외모와는 확연히 다른 예수의 사진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법의학 예술’이라는 새 영역을 개척한 리처드 니브 전 맨체스터대학 교수가 예수의 모습을 복원하는 과정이 최근 에스콰이어 잡지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2015년 12월 1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인디펜던트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니브 교수는 이스라엘 고고학자들이 갈릴리 호수 주변에서 발굴한 예수와 같은 시기에 살았던 3개의 셈족 두개골을 예수의 얼굴을 복원하는 데 활용했다.
니브 교수는 컴퓨터 단층촬영과 디지털 3D 기법을 활용해 얼굴의 골격을 재현해냈다. 그가 만들어낸 예수는 담갈색 눈에 수염, 짧은 곱슬머리와 까무잡잡한 피부를 지녔다. 이는 많은 종교적 예술품에서 묘사한 긴 갈색 머리를 가진 백인으로서의 예수 모습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법의학 및 인류학자인 니브 전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성경이 나오기 이전의 고고학 유적지에서 발굴된 1세기의 미술품에 대한 조사를 통해 예수가 당시의 유대인 전통에 따라 수염을 길렀을 것으로 추정했다.
▲ 니브 교수는 컴퓨터 단층촬영과 디지털 3D 기법을 활용해 얼굴의 골격을 재현해냈다. 그가 만들어낸 예수는 담갈색 눈에 수염, 짧은 곱슬머리와 까무잡잡한 피부를 지녔다. |
|
또한 성경에서 바울이 "남자가 머리를 길게 기르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언급한 점으로 미뤄 예수가 긴 머리 모양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니브 전 교수팀은 셈족 유골 분석을 통해 예수의 키가 약 1.5m로 작고 몸무게는 50㎏ 정도일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예수가 30세가 될 때까지 목수로서 대부분 옥외에서 일했기 때문에 서양의 미술품에서 전통적으로 묘사된 것보다 피부색깔이 검고 근육질이었을 것이라는 이론을 제시했다.
니브 전 교수는 재현한 예수의 얼굴이 예수가 살았던 시기와 지역의 성인 남자 모습이라고 말했다. 니브 전 교수는 알렉산더 대왕의 부친 필리포스 2세를 비롯 다수의 유명 인물의 얼굴을 법의학과 고고학 증거물을 사용해 재현한 바 있다.
▲ 미국 히스토리채널은 예수 그리스도가 사망후 시신을 감쌌던 것으로 추정되는 '토리노 수의(壽衣)'에 묻은 흔적을 토대로 얼굴을 재현, 전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
■ 히스토리 채널, 예수의 얼굴 복원
▲ 전문가들은 얼굴 형태를 재현하면서 수의에 남아있는 핏자국과 먼지, 물자국들로 예수님의 얼굴을 추정했다. |
|
미국의 다큐멘터리 전문채널이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을 3차원(3D) 컴퓨터그래픽 기술로 구현해 ‘예수의 실제 얼굴?'이라는 제목의 특집방송을 방영, 전세계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히스토리채널은 예수 그리스도가 사망한 뒤 시신을 감쌌던 것으로 추정되는 '토리노 수의(壽衣)'에 묻은 흔적을 토대로 얼굴을 재현, 그형태를 공개해 전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문가들은 얼굴 형태를 재현하면서 수의에 남아있는 핏자국과 먼지, 물자국들로 예수님의 얼굴을 추정했다.
'토리노 수의'는 세로 4.3미터, 가로 1.2미터 크기로 예수 그리스도의 시신을 감쌌던 수의로 알려져 왔다. 수의에는 남자의 전신 모습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으며 상처의 흔적이 배어 있다. 이태리 북부 토리노 두오모에 보관돼 있는 이 성의는 10년에 한번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 이탈리아 경찰은 토리노 성당의 예수 수의에서 인영을 토대로 예수의 소년기를 재현하여 큰 화제가 되었다. |
|
한편, 이탈리아 경찰은 토리노 성당의 예수 수의에서 인영을 토대로 예수의 소년기를 재현하여 큰 화제가 되었다.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턱의 크기를 줄이고 얼굴을 가볍게 하고 눈을 부드럽게 하여 노화 과정을 역전시켜 젊은 그리스도의 모습을 재현해냈다. 이것은 어린 시절의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이다. 이탈리아 경찰에 따르면. 이미지를 생성하기 위해 마피아 상사를 붙잡는 데 도움이 된 컴퓨터 포렌식 기법을 사용했다.
▲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턱의 크기를 줄이고 얼굴을 가볍게 하고 눈을 부드럽게 하여 노화 과정을 역전시켜 젊은 그리스도의 모습을 재현해냈다. |
|
■ 아키아나와 콜튼의 예수는 동일했다
1994년생으로서 2017년 23살이 된 아키아나 크라마릭(Akiane Kramarik)은 당시 8살 밖에 되지 않았지만 ‘예수의 초상’을 그렸다. 자신의 딸에게 하느님에 관해 가르쳐 본 적이 없으며 그분을 언급하지도 않았다. 그녀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4세의 어린 나이에 하나님에 대한 환상, 꿈 등을 갖기 시작했다.
▲ 아키아나가 영감을 받아 그린 예수의 초상을 ‘콜튼 버포’(Colton Burpo)가 확증해 주었다. 콜튼 버포가 하늘에서 본 바로 그 예수와 똑같이 인식한 것이다. |
|
▲ 1994년생으로서 2017년 23살이 된 아키아나 크라마릭(Akiane Kramarik)은 당시 8살 밖에 되지 않았지만 ‘예수의 초상’을 그렸다. |
|
그런대, 예수의 초상을 ‘콜튼 버포’(Colton Burpo)가 확증해 주었다. 아키아나 크라마릭의 예수 그림을 하늘에서 본 바로 그 예수와 똑같이 인식한 것이다. 자세히 알아보기로 한다.
‘콜튼 버포’는 ‘천국은 분명 존재해요’(Heaven Is For Real)의 어린 저자이기도 하다. 2011년 3월 한국 언론에 소개된 사연이다.
뉴욕타임즈 17주 연속 1위의 엄청난 반응을 보인 4세 소년의 천국 이야기가 한국에서도 발간됐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올해 11살인 콜튼(Colton Burpo)은 4살 때 가족과 함께 콜로라도로 여행을 가던 중 병이 났고 병원에 가서 감기 진단을 받았는데, 집에 돌아왔을 때 병원에서 오진을 했고 사실은 맹장염에 걸렸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시기를 놓쳐 병세가 심각해진 상태에서 콜튼은 맹장 수술 중 혼수 상태에 빠졌고, 당시 유체 이탈이 일어나 천국에 가는 경험을 했다.
▲ 4살 때 콜튼은 맹장 수술 중 혼수 상태에 빠졌고, 당시 유체 이탈이 일어나 천국에 가는 경험을 했다. |
|
▲ 콜튼 버포와 그 아버지 토드 버포(퇴원 일주일 후 찍은 사진). |
|
부모들도 믿지 않았던 소년의 말은 한 번도 들은 적도 없는 25년 전 돌아가신 증조할아버지를 정확하게 짚어내며 믿음을 주기 시작한다. 콜튼은 특히 부모에게 천국에서 누나를 만나고 왔다고 말해 부모를 놀라게 했다. 부모는 콜튼이 태어나기 전 죽은 딸에 대해 그에게 한 마디도 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 콜튼은 ‘천국은 실제로 있다(Heaven Is For Real)’라는 책을 출간해 미국에서 연속 7주간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
|
콜튼은 당시 이미 세상을 떠난 누나가 예수의 다리 위에 앉아있는 모습을 보았고 매우 안전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고, 천국은 무지개 색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곳이라고 묘사했다. 콜튼은 천당의 대문에는 황금과 진주가 새겨져 있고 밤이 없고 하늘은 항상 밝으며, 예수를 뺀 나머지 사람들 모두 날개가 있어서 어디든지 날아다닐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교회에서 아직 배우지 못했던 내용인, 예수님의 제자 요한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다.
콜튼은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부모에게 그가 경험했던 천당 이야기를 전했지만 부모는 혼수상태에서 의식이 뚜렷하지 않아 발생한 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나 콜튼은 죽은 누나가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콜튼의 부친은 이 신기한 이야기를 목사님께 전했고, 콜튼은 최근 ‘천국은 실제로 있다(Heaven Is For Real)’라는 책을 출간해 미국에서 연속 7주간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책은 인쇄 부수가 이미 100만 부를 초과했다.
▲ 2011년 4월 12일 외신에 따르면 다큐멘터리 감독 심차 자코보비치는 유대의 대제사장 가야파의 무덤에서 2000여년 전 예수의 십자가 처형 때 사용된 못 두 개를 찾았다고 주장했다. |
|
■ 가야파의 무덤에서 발견된 ‘십자가 못’
한 다큐멘터리 감독이 예수가 십자가에서 처형당했을 당시 사용된 못을 찾았다고 주장했다.
2011년 4월 12일 외신에 따르면 다큐멘터리 감독 심차 자코보비치는 유대의 대제사장 가야파의 무덤에서 2000여년 전 예수의 십자가 처형 때 사용된 못 두 개를 찾았다고 주장했다. 가야파는 신약성경 마태복음 26장에 나오는 인물로 예수를 체포하고 로마의 빌라도 총독에게 예수를 죄인으로 고발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 캐나다에서 출생한 이스라엘 사람인 자코보비치 |
|
▲ 자코보비치는 “역사적, 고고학적인 문맥을 고려해볼 때 이 두 개의 못은 십자가 처형 때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
|
자코보비치는 가야파의 무덤에서 발견되자마자 사라진 못을 이스라엘의 한 인류학자 연구소에서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역사적, 고고학적인 문맥을 고려해볼 때 이 두 개의 못은 십자가 처형 때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십자가에서 죽은 수천 명의 사람 중 어느 한 명도 가야파와 관련됐다는 내용을 찾을 수 없지만, 유독 십자가에 처형된 예수만 가야파와 관련된 것”을 그 증거로 들었다. 즉 가야파가 자신과 관련된 역사적인 못과 함께 묻히기를 바랐다는 것이다.
▲ 자코보비치는 못을 찾는 3년간의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십자가의 못’을 만들었다. |
|
결국, 캐나다에서 출생한 이스라엘 사람인 자코보비치는 못을 찾는 3년간의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십자가의 못’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