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광고
女性시대출산·육아인권·이혼웰빙드림푸드·여행슈퍼우먼 실버세대 해외여성이주여성女性의원
정치·사회경제·IT여성·교육농수·환경월드·과학문화·관광북한·종교의료·식품연예·스포츠 피플·칼럼
로그인 회원가입
전체기사보기
全北 全國 WAM特約 영문 GALLERY 양극화 인터뷰 의회 미디어 캠퍼스 재테크 신상품 동영상 수필
편집  2024.10.02 [16:09]
월드·과학 > 미국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우원식 국회의장 ‘美國 하원의원단 접견’
 
국제부
 
 



우원식 국회의장은 30일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존 물레나 미-중 전략경쟁특위 위원장 등 미국 하원의원 방한단을 만나 한미 의회외교, 경제협력, 대중관계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우 의장은 미 하원에서 초당적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방한한 것은 한미 양국 우호협력 관계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방한단을 환영하고 이번 방한을 계기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한미 의회외교와 관련, “한미동맹은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으로서 한반도를 넘어 인태지역·글로벌 도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안보를 넘어서 경제, 첨단 기술, 글로벌 협력 부분까지 확대되고 있고, 대한민국의 여야가 공동으로 지지하는 동맹으로 발전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 의장은 우리 국회가 새로 개원한 만큼 한미 양국 국회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내년 중 상호 편리한 시기에 미국을 방문하고자 한다며 방미 의사를 전달했다.

 

우 의장은 또 양국 의회외교 지원을 위해 올해 4월 한미의회교류센터를 워싱턴에 개소한 바 있고 올해 중 한미의원연맹을 창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한미의회교류센터를 통해서 한미의원연맹이 활발하게 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우 의장은 한미 FTA 발효 이후 양국간 교역액이 80퍼센트 이상 증가했고, 투자도 큰폭으로 증가했다면서 IRA, 반도체법 등과 관련해 우리 기업들이 예측 가능성을 가지고 대규모 투자계획을 원만하게 이행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우 의장은 대중관계와 관련, “중국은 체제이념이 다르지만, 우리는 상호존중호혜공동이익을 기반으로 한중관계를 보다 성숙하고 건강하게 발전시켜 나간다는 입장이라며 한중관계가 역내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미 의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물레나 위원장은 우원식 국회의장의 미국 방문에 대해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화답한 뒤 한미의원 연맹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돈독한 관계를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석한 탐 수와지 의원은 중국과 관련해 한국의 지정학적 측면과 경제적 의존도 등 특수성을 잘 알고 있다면서 민주주의와 자유시장, 평화와 번영 등 목표를 향해 미국과 한국은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접견에는 미국 하원의원 방한단에서 로 칸나 의원, 벤 클라인 의원, 탐 수와지 의원, 브라이언 바빈 의원, 베리 루더밀크 의원과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가 참석했고,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김건 의원(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민기 사무총장,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박태서 공보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구현우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원본 기사 보기:모닝선데이

 
광고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밴드 밴드 구글+ 구글+
기사입력: 2024/09/02 [23:04]  최종편집: ⓒ 해피! 우먼
 
뉴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비둘기! 어떤 과학을 담은 조류인가(상편) / 소정현기자
古代 기름부음의 ‘기원과 의미’ / 소정현기자
신안군수 재선거 예비후보 6명 확정 / 허병남
광양 최대 임대아파트 부도 입주민 '발동동' / 윤영하기자
"수매용 벼 수분함량 15% 이하 건조를" / 전남농업기술원
우원식 국회의장 제22대 국회 개원사 전문 / 정치부
전통불교문화 진수 ‘불교문화엑스포 개막’ / 문화부
"새살 돋기 전 딱지 떨어지면 흉터 남아" / 헬쓰 & 뷰티
실효성 없는 "교통단속 이의신청제도" / 이재로기자
'불교' 8열(八熱)과 8한(八寒) 지옥이 있어 / 이사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회사 소개 임원규정청소년보호정책-회원약관개인보호정책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로고 사업자명칭:월드비전21, 발행인․편집인 蘇晶炫, 정선모 부사장, 발행소: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1가 1411-5번지, 서울시 광진구 능동로 390-1, 청소년보호책임자 蘇晶炫, 등록번호 전라북도 아00044, 등록일자 2010.04.08, 통신판매업 제2010-전주덕진-52호, TEL 010-2871-2469, 063-276-2469, FAX 0505-116-8642 Copyright 2010 해피!우먼 All right reserved. Contact oilgas@hanmail.net for more information.해피! 우먼에 실린 내용 중 칼럼-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해피! 우먼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실천강령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