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중심의 할랄수출시장 ‘중동으로 확장 계기’
11월 사우디 할랄엑스포 공동마케팅 가시적 성과
지난 28일 (사)한국할랄수출협회, (사)한국할랄산업연구원(회장 노장서 겸직)과 ㈜야나트립(대표이사 조지환)이 “중동지역 할랄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사)한국할랄수출협회는 현재 200여개 기업들이 2017년 설립 이후부터 한국할랄상품 전반에 걸친 상품들을 동남아, 중동 등 무슬림국가들에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사)한국할랄산업연구원은 해외 유수의 할랄기관들과의 업무 협약 체결을 주도하고 있으며, 다수의 할랄분야 R&D, 조사, 교육사업 등을 책임수행하고 있다.
이번 할랄 전문기관들과 협약을 체결한 ㈜야나트립은 2020두바이엑스포 한국의 날 행사를 비롯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2023 BIBAN 행사를 치루어 낸 중동 전문 여행사이다. 또한 kotra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수출바우처(전시회, 행사, 영업지원) 수행기관으로서 우리기업의 수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동남아 중심의 할랄수출시장을 중동으로 확장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현재 어려운 수출시장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산업으로 할랄산업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으며, 더불어 중동이라는 지역 또한 중국을 대체할 매력적인 수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고 노장서 원장은 우리기업들의 중동지역 진출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대변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의 가시적인 성과로 11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사우디 할랄엑스포(Saudi International Halal Expo & Summit)에 공동마케팅을 통하여 참관을 원하는 기업들을 모집한다.
이번 사우디 할랄엑스포 참관일정은 11월 18일부터 11월 23일(4박 6일)동안 전시참관은 물론 사우디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을 위해 시장정보, 법률’세무>노무 등 현지진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현지간담회 참석, 네옴시티 더 라인체험관 방문 등을 할 것이다.
중동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 중소벤처기업들은 9월 30일까지 행정업무를 담당한 ㈜야나트립과 ㈜할랄코리아(대표 김진우)으로 연락하면 된다. 원본 기사 보기: 모닝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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