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3월 23일(화) 오후 2시 페럼타워(서울 중구)에서 ‘제10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육아・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등에게 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취업지원, 사후관리 등 서비스 제공(158개소, ’20년 12월 기준)
이번 포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신규 여성일자리(방역교육, 간호사 등) 창출 등에 기여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와 취업상담사, 민간기업, 지자체를 격려하고 경력단절여성 지원 사업의 주요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포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된다. 포상식에서는 「2020년 새일센터 운영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기관과 유공자에 대한 장관 표창과 함께 ‘2020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당선자에게 장관상을 수여한다.
2020년도 운영 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새일센터는 총 18개소로, 경력단절예방 인식 개선, 전문인력 양성, 여성 일자리 창출 및 확대, 여성 취‧창업률 증가 등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양새일센터는 전국 최초로 ‘직무적응 분석시스템’을 개발하여 온라인 경력단절예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온라인 직업체험과 AI 면접 등을 지원한 결과 2020년 1,999명의 취‧창업을 지원하였다.
서울과학기술새일센터 노미숙 취업상담사는 제약바이오 및 지식재산 분야 등 고부가가치 직업훈련과정을 개발해 이공계 경력단절여성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취업상담사로서 지역 유관기관과의 여성친화기업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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