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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3.12.0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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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가 실종된 시대…혈행성 질환 폭증
<기획>현대인의 ‘건강과 식생활’ 特講(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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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는 일제 강점기 시절 정미소가 촉발

그 이전 선조들은 현미가 오랜시간 주식

초등생 젊은이 아가씨 등 뜻밖의 불청객
나이에 관계없이 혈행성 질환 폭증 우려


국인의 평균 수명은 전세계적 수준에서도 경이적이다. 그럼에도 성인병과 노인병 따로 없이 각종 질환은 고공행진이다. 이에 의보적자 또한 매년 폭증 추세로서 그 기세가 꺾일 조짐은 비관론에 기운다.

의학·식품 정보와 각종 예방·치료 정보는 넘쳐나지만 삶의 질적인 측면에서 건강복지는 요원하기만 하다. 이에 本報는 이런 문제를 깊이 성찰하고 중점 조망하면서 한국인의 식생활 개선에 일대 혁명을 불러일으킨 (주)세흥허브 (주) 현성바이탈 김범준 회장의 건강식생활 특강을 통해 현대인의 불청객 건강 적색경보의 시대사적 흐름을 깊이 해부하는 기획특집을 週刊 중점 연재한다.




'백미의 해악' 역사적 측면의 미시적 대해부


■ 당뇨환자 1천만명 시대 대재앙 

백미의 해악에 대해 먼저, 역사적 측면에서 말씀을 드려볼까요? 현재 우리가 주식으로 삼고 있는 흰쌀밥(백미)을 우리 조상 대대로 먹어왔던 것으로 착각하고 계십니다. 백미를 접하게 된 시기는 일제 강점기 때에 정미소가 생기면서부터입니다. 그 이전에 우리 선조들은 연자방아나 디딜방아, 절구 등에 찧어 현미를 주식으로 삼아왔습니다.

우리 한민족의 전통적 주식은 현미이지, 오늘날 먹고 있는 백미가 아니었음을 분명히 하고자 합니다. 생각해 보실까요? 일제 강점기 때, 6.25전쟁 때 보릿고개의 1960년, 1970년대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흰쌀밥을 먹을 수 있었던 사람들은 부자들로서 다른 계층들은 아예 쌀밥 구경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이 쌀밥만 주로 먹었던 부자들에게 유독 병이 자주오니까, 그 병을 일러 '부자병'이라 불렀습니다. 일제 강점기 땐 '백미병'이라고 지칭했던 적도 있었고요. 대표적인 부자병, 백미병이 무엇이었던가요? 학교에서 익히 배웠던 각기병 아니시던가요?

살을 살짝 찌르기만 해도 들어가서 올라오지 않는 오래되고 심화된 상태인 ‘당뇨’를 옛날에는 ‘각기병’라 했습니다. 당뇨가 심화되어 괴사되기 직전에 누르면 원상으로 회복되기는커녕 오히려 패인 모습이지 않던가요?

근래 들어 당뇨환자는 5백만 시대가 아니라 1천만 명의 시대올시다. 인구 5천만 명 중에 1천만 명이라고 하는 숫자는 성인 두 명중 한 명은 당뇨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당뇨가 아니지 않는가? 여러분 이것도 아주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현대 의학적으로 당 수치는 110이다 120이라는 기준을 정해놓고 높으면 당뇨요, 낮으면 비당뇨로 구분할 따름이지! 당 수치가 높지 않은 내 부모님이 당뇨합병증인 백내장, 녹내장이 오는 것은 어떻게 답변하실 것입니까? 당 수치가 높지 않은 내 부모님이 중풍, 치매로 쓰러지는 것은 어떻게 설명하실 것입니까?

▲  현대 의학적으로 당 수치는 110이다 120이라는 기준을 정해놓고 높으면 당뇨요, 낮으면 비당뇨로 구분할 따름이지! 당 수치가 높지 않은 내 부모님이 당뇨합병증인 백내장, 녹내장이 오는 것은 어떻게 답변하실 것입니까?    

 

당 수치가 높지 않더라도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면 거품이 일며, 산에서 소변을 보면 개미떼가 덤빕니다. 왜 몰릴까요? 1970년대를 시발로 현재까지 쌀밥을 드셔 오시지 않았습니까? 바로 그것이 폭증 추세를 이끌고 있는 당뇨병의 엄청난 역기능이요 심각한 후유증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흰쌀밥을 누가 더욱 많이 드셨을까요? 어른들 아닐까요? 그래서 ‘부자병’이고 하는 이름이 ‘어른병’으로 이름만 바뀐 것입니다. 그리고 1990년대 2000년대 그리고 오늘에 이르러서는 어른들한테만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초등생들까지 그 범주가 확장되었습니다.

 

■ 성인병 전계층 이제는 현대병으로 

 

▲  20대 초반의 아가씨가 자궁암으로 고생합니다. 30대 초반의 젊은이가 중풍으로 고생합니다.    

문제가 단지 여기서 국한되지 않는데서 그 심각성이 상당합니다. 비만은 과연 어떻습니까? 비만을 왜 ‘현대병’이라고 부르는가?

 

내가 섭취한 음식물이 체내에 유입되면서부터 신진대사가 촉발되어야 되는데 이것이 차질을 빚으면서 불완전 연소가 되어 찌꺼기로 남으면서 이 부산물이 지방으로 바뀝니다.

 

우선적으로 이 지방이 아랫배로 가서 저장되면서 이것이 몸 전체의 지방으로 전이 되는 것을 ‘비만’이라고 부르는데, 결국 ‘혈행성 질환’으로 비화됩니다.

20대 초반의 아가씨가 자궁암으로 고생합니다. 30대 초반의 젊은이가 중풍으로 고생합니다. 여기 계신 그 누구도 언제 어느 순간에 그러한 병이 오지 않는다고 속단 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 전적으로 해방되실 수 있는 분은 어느 누구 단 한분도 안 계십니다.

이제는 나이와 상관없이 각종 질환이 불현듯 찾아오는 공포스런 시대로 변모된 것입니다. 단언한즉, 현재에는 성인병, 노인병이라는 말이 적합하지 않습니다. 병명을 바꾸어야 합니다. 이에 근래 들어서는 현대병이라 부르는 것입니다.

현대병이란 과연 어디가 아픈 병일까요? 한국 유수의 제약회사 중역이었던 저도 분별이 잘 안되었습니다. 원인을 온전히 알아야 여기에 부합되는 처방을 내릴 것이 아니겠어요!(다음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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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3/26 [19:56]  최종편집: ⓒ 해피! 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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