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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3.12.0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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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護國의 달…국민과 함께 새시대를 여는 전환점”
<좌담> 제3회 국민대통합 마라톤대회 ‘이정하 운영위원장’
 
소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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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축제! 젊은세대에 6.25 진실과 참상 시각화
 
6.25 건강달리기 장애인 외국인등 남녀노소 모두참여

 
국가가 필요한 곳에 적합하게 운용할 수 있는 조직과
 
특수전 분야의 발전에도 혼신을 다해 적극 지원할 것

 
▲ 제3회 국민대통합 마라톤대회 ‘이정하 운영위원장’   


 ● 오랜 시간 치밀한 준비로서 성공적 대회 개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전언인데?

◇ 제3회 국민대통합마라톤 대회는 6월21일(토)~ 22일(일) 양일간에 걸쳐서 진행되는데, 제1일차에는 “나라사랑 축제”와 제2일차에는 “국민대통합마라톤”으로 구성됩니다.
 
제1일차 나라사랑 축제는 젊은 세대들에게 6.25의 진실과 참상을 알리는‘월드피스 자유연합’의 사진전으로부터 시작하여 6.25때 한국을 지원했던 67개국의 기수대로 이어지는 행사로 이어집니다.
 
또한 6.25당시 유해 발굴전시와 아직도 위협이 되고 있는 적 침투장비 등을 전시하고, 이를 지켜내고 있는 우리 국군의 위용을 특전사의 특공무술 시범과 특전장비전시 아울러 국군의장대 및 군악대의 문화행사가 펼쳐집니다,
 
야간에는 고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군복의 변천과정을 패션쇼로 표현을 하고, KBS 관현악단의 연주를 통하여 국민대통합의 장을 여는 행사로 이루어집니다.
 
제2일차 6.25건강달리기는 그야말로 장애인, 남녀노소, 외국인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km 및 하프 역시 民·官·軍을 포함하여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국민대통합마라톤 축제입니다.

 
● 성인, 학생, 장애인, 다문화가족, 군인 등이 두루 참여하는 축제로서 벌써 3회째인데! 

 ◇ 금번 제3회 국민대통합마라톤 대회는 특히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대한민국 국민이 전체적으로 무겁고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새로 맞이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열립니다.
 
저는 이 대회를,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이겨낸 슬기로운 대한민국 국민이 또다시 새 시대를 여는 전환점 및 기폭제로 활용하도록 하고 싶은 것이 조직위원장으로서의 소박한 바람이며, 솔직한 기대입니다.
 
6.25때 나라를 위하여 몸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우리 국민 모두에게 새로이 인식시키면서, 우리 모두가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 전 국민을 하나로 아우르며, 民·官·軍이 함께하는 문화와 체육을 하나로 엮어내는 진정한 의미의 ‘나라사랑 축제와 국민대통합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하여 새로운 국민대통합의 시대정신을 선도하고 싶습니다.

▲ 저는 이 대회를,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이겨낸 슬기로운 대한민국 국민이 또다시 새 시대를 여는 전환점 및 기폭제로  삼고 싶습니다.    


● 現 우리사회 통합력은 의문형 부호로서, 세월호 참사는 극명하게 노정된 사례인데?

 ◇ 한국사회는 앞만 보고 달리는 발전 지향적, 성과 위주, 업적 위주의 다이내믹한 기관차처럼 쉬지 않고 달려 왔습니다. 이제는 국민과 지도자가 함께 시대정신을 아우르는 뉴패러다임에 근간하여 균형된 발전 체제를 재구축해야 합니다.
 
정치 지도자는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훌륭하고 우수한 분들이 많은데, 일단 정치에 입문한 후에는 보통 사람보다도 못한 구태의연한 행태를 자주 보이는데 어찌 국민들이 이들을 믿으면서 안심하고 따라 갈 수 있겠습니까?
 
부패한 정치인, 군을 고의로 회피한 정치인, 범죄를 저지른 이런 전근대적 후진적 리더들은 아예 정치에 발을 들여 놓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모든 정치인들은 ‘노블레스 오블리제’( noblesse oblige)를 생활화해야 하며, 여성의 정치 참여 기회를 대폭 법으로 확대하여, 신선한 정치 바람과 혁명을 일으킴과 동시에, 젊은이들이 쉽게 정치에 입문 할 수 있도록 절차를 보완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 자유를 지키기 위해 희생할 준비를 하지 않고서는 우리가 오늘 누리고 있는 자유는 무한 담보될 수 없습니다.    

 
● 이번 세월호 참사 구조작업에서 특전사 예비역들의 노고 역시 상당한데!

◇ 특전사 전우회는 현역 시절에는 적진 후방에 침투하여 특수임무를 수행하던 부대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술 고단자 및 특수 기술이자 능력인 고공점프, 스쿠버 등 자격증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세월호 참사 때도 안산지회의 스쿠버 전문 요원 7명 등 특수임무구조대가 가장 먼저 출동해서 활약했습니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지만, 차후 어떠한 비상사태라도 발생하게 되면 즉각 민간 특수 임무구조대가 출동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만반의 대처에 진력을 다할 것입니다.

 
● 곧 6.25 64년을 맞게 된다. 금번 대통합마라톤 제하 중의 하나가 ‘6.25 상기’아닌가?

◇ 대단히 좋은 질문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제1의 주적이 북한으로서, 호시탐탐 우리의 안전에 최대의 위협 요건입니다. 전 세계의 유일한 분단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우리는 역사 이래 자유민주주의적, 경제적 자유를 만끽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뚜렷한 주적이 없는 국가도 잠재적, 미래의 가상 적국을 염두에 두고 군사 연습을 하는 실정인데도 우리는 어떻습니까? 적과 대치하고 있으면서, 정전이 아니라 휴전인 상태인데도 ‘아니면 말고식’의 비사려적인 언행과 물타기식의 궤변들을 늘어놓는 집단들이 분명 있지 않습니까?
 
자유를 지키기 위해 희생할 준비를 하지 않고서는 우리가 오늘 누리고 있는 자유는 무한 담보될 수 없습니다. 자유를 억압 받는 파국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될지도 모르는 것 아닐까요?

 
● 인내와 끈기의 대명사인 마라톤 경기! 마라톤 예찬론을 생활 속에서 펼쳐 달라. 

 ◇ 저는 육사 생도시절에 럭비선수로 활약한바 있습니다. 현재 무릎에 부상이 있지만 그래도 매일 15km~20km의 거리는 걷고, 가벼운 조깅 정도는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마라톤을 종종 인생으로 비유하고 있지 않습니까? 마라톤을 완주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며, 결승점에 도달하기 위해서 완주의 전략을 수립하고, 예상하거나 또는 예상치 못한 어려움까지도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면밀하게 준비하는 등, 그야말로 우리가 인생을 살아갈 때 도전과 응전의 측면에서 유사한 점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마라톤은 아무에게나 다 문을 열어주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준비된 자’만이 마라톤을 할 수 있다는 점은, 인생에 비유할 때 철저히 준비를 한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순리적입니다.

▲ 특수전 분야의 발전에도 온 몸과 마음을 다해 적극 지원할 것을 공언 드립니다.  특전사 중앙회 김은수 이사와 함께    

 
● 성공적 개최에 후원과 홍보 역시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마지막으로 한 말씀 들려 달라.

◇ 성공을 기하는 행사 준비과정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제가 전역한지 3년째 접어들었지만 실제적으로 사회에서 아무리 좋은 취지를 갖고 행사를 기획해도 후원을 받는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으며, 그래서 늘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는 교훈을 되새기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작년에 본 행사를 지원해주셨던 많은 기업이 올해에도 음양으로 지원을 약속하셨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는 바람에 소요 예산이 너무 부족한 실정입니다. 제반 공기관과 MOU 체결, 행사장 홍보관 측면 지원 등등 여러 묘책을 짜내고 있지만, 아직 인지도면이나 홍보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언론에서도 많은 홍보와 지원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마무리로서 이런 고언을 드립니다. 앞서 말씀드린바 사단법인 대한민국 특전사전우회는 전문기술을 소유하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분들의 능력과 적성을 잘 고려하여 국가가 어려울 때 필요한 곳에 적합하고 적절하게 운용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 것입니다. 아울러 특수전 분야의 발전에도 온 몸과 마음을 다해 적극 지원할 것을 공언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이정하 프로필
 
- 제3회 국민대통합 마라톤대회 운영위원장
- 특전사전우회 사무총장
- 특전사전우회 서울본부장
- 특수전사령부 부사령관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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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5/10 [21:23]  최종편집: ⓒ 해피! 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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