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광고
女性시대출산·육아인권·이혼웰빙드림푸드·여행슈퍼우먼 실버세대 해외여성이주여성女性의원
정치·사회경제·IT여성·교육농수·환경월드·과학문화·관광북한·종교의료·식품연예·스포츠 피플·칼럼
로그인 회원가입
전체기사보기
全北 全國 WAM特約 영문 GALLERY 양극화 인터뷰 의회 미디어 캠퍼스 재테크 신상품 동영상 수필
편집  2024.11.29 [14:53]
문화·관광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신간> “누구를 위하여 향기를 피우나”
 
문화부
 

KBS 국제방송 부장 출신 김혁동 에세이집

삶의 의미와 지혜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

지나온 삶마주친 다양한 순간들을 성찰

불교 사상 연기(緣起)’ 현대적으로 재해석

 

  

 

KBS 국제방송 프로듀서 출신 김혁동의 에세이집 누구를 위하여 향기를 피우나가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작가가 지나온 삶을 통해 마주친 다양한 순간들을 성찰하며, 삶의 의미와 지혜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30편의 에세이를 수록하고 있다.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에서는 벚꽃, 은행나무, 옥잠화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통해 인생의 무상함을 성찰한다. 2'손님은 어디에서 오셨습니까?'는 일상의 경험을 통한 다양한 삶의 모습을 담았다.

 

3'한 알의 모래 속에서 세계를 보고'에서는 저자의 불교적 깊은 사유를 바탕으로 우주와 삶의 이치를 탐구한다. 4'까치와 인생'은 직장에서의 경험과 사회 현상, 시사 이슈에 대한 작가의 견해를 담았다.

 

5'서서 자는 말'에서는 현대인이 살아가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며, 반려견 '감자'와의 교감을 통해 생명의 의미를 성찰한다.

 

이 책은 불교적 세계관, 특히 화엄 사상을 바탕으로 일상의 경험들을 해석하고 있다. 작가는 모든 존재가 상호 연결되어 있다는 '연기(緣起)'의 이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독자들에게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1993년 KBS 프로듀서로 입사, 국제방송 부장을 역임했다.

방송인 출신다운 쉽고 편안한 문체로 독자들에게 다가가면서도, 동서양의 고전과 불교사상을 넘나드는 깊이 있는 통찰을 전달한다. 이 책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싶은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지혜를 건넬 것으로 기대된다.

 

김혁동 저자

1993KBS 프로듀서로 입사, 국제방송 부장을 역임했다. 한국을 해외에 소개하는 공공외교 채널인 국제방송에서 보도 및 시사, 한류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저서에 영문 뉴스 작성론, 영어 뉴스 사례 연구가 있다. 2024년에 한국산문에서 수필로 등단했다.

 

 


원본 기사 보기:모닝선데이

 
광고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밴드 밴드 구글+ 구글+
기사입력: 2024/10/02 [14:50]  최종편집: ⓒ 해피! 우먼
 
뉴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무공해 병충해 천적 '과산화수소농법' 부각 / 소정현기자
비둘기! 어떤 과학을 담은 조류인가(상편) / 소정현기자
"새살 돋기 전 딱지 떨어지면 흉터 남아" / 헬쓰 & 뷰티
‘가치기반 지불제도 혁신’ 방향 논의 / 메디신
선생과 스승의 차이 / 한상림 칼럼니스트
古代 기름부음의 ‘기원과 의미’ / 소정현기자
한·미·캐나다 북한 강제억류 송환 촉구 / 운영자
한국·네팔 수교 50주년 주한 ‘네팔 대리대사’ 통도사 말사 미타암 방문 / 문화부
성욕 앞에 맥없이 무너진 광복절특사 / 신연희기자
연세대 ESG 혁신 ‘융합 경쟁력확보’ / 환경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회사 소개 임원규정청소년보호정책-회원약관개인보호정책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로고 사업자명칭:월드비전21, 발행인․편집인 蘇晶炫, 정선모 부사장, 발행소: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1가 1411-5번지, 서울시 광진구 능동로 390-1, 청소년보호책임자 蘇晶炫, 등록번호 전라북도 아00044, 등록일자 2010.04.08, 통신판매업 제2010-전주덕진-52호, TEL 010-2871-2469, 063-276-2469, FAX 0505-116-8642 Copyright 2010 해피!우먼 All right reserved. Contact oilgas@hanmail.net for more information.해피! 우먼에 실린 내용 중 칼럼-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해피! 우먼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실천강령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