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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농촌을 살리는 융복합산업혁명
 
소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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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현실 진단 및 농촌 신활력의

혁신적 생존전략 융복합산업혁명

 

 

 


우리의 농촌 현실은 다양한 어려움과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 농촌 인구 감소로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의 감소와 산업화 및 도시화로 농촌에 사람이 없다. 통계청에서 실시하는 농림어업총조사를 보면 농업농사인구수는 1970년대 1,442만 명에 이르던 것이 2022년에 223만 명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인구 100명 중에 4명만이 농업에 종사한다는 이야기다. 또한 과학기술의 발달에 따른 인간의 평균수명이 대폭 연장되고 세계 최저 출산율을 기록하면서 농촌 사회는 고령화가 심각해지고 있고, 도농 간의 소득격차, 소득감소로 농촌의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

 

이러한 대내외적 위협에 놓인 농촌을 살리기 위한 새로운 생존전략이 필요하다. 농촌을 살리는 노력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농촌이 없이는 우리가 생존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함께 나아가야 할 공동의 목표일 수밖에 없다.

 

한국공공행정학회 이창기 이사장과 장충동왕족발 CEO 신신자 회장이 무너져가는 농촌의 현실을 진단하고 농촌을 살리기 위한 새로운 생존전략으로 융복합산업혁명을 모색하는 공저를 발간했다. 책 제목은 농촌을 살리는 융복합산업혁명:우리의 농촌 어디로 가야하나?’ 이다.

 

저자들은 농촌이 없으면 나라도 없다. 한마디로 농업을 살리는 일은 식량안보와도 직결된다. 바로 여기에 농업을 지키려는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되는 이유가 있다고 역설하며, 인구감소, 고령화, 도농간소득격차 등으로 무너져 가는 농촌을 살리기 위한 새로운 전략으로 6차 산업, 즉 융복합산업혁명을 가이드한다.

 

농산물 생산이 중심이 되는 1차 산업에서, 농산물 가공이나 식품개발 등 제조 가공을 하는 2차 산업, 나아가 로컬푸드, 관광체험, 교육서비스 등의 3차 산업을 결합한 6차산업, 즉 융복합산업의 혁명을 통해 우리 농촌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것을 제안하고 있다.

 

융복합산업화는 농작물의 생산과 가공, 그리고 놀이의 융합으로 농산물 생산과 관리에 혁신을 제공하고 농촌 경제의 다각화와 가치를 높이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융복합산업화를 통해 농업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며, 농민의 소득증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

 

이 책은 융복합산업의 현황과 융복합산업의 국내외 성공 사례를 통해 융복합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큰 의미를 두었다. 아울러 인간의 건강을 지키는 바른 먹거리에 대한 지식과 동물복지를 통한 프리덤 푸드에 대한 인식까지를 담아 보았다.

 

▲  공저자 왼쪽부터 신신자 CEO, 이창기 이사장   

이를 위해 저자는 6차산업과 융복합산업의 정의에서 시작해 융복합산업의 필요성과 기본원리를 넘어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외국의 융복합산업 성공사례와 양구군, 제천시, 보성시 등 국내 융복합산업의 성공사례를 통해, 융복합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두 9장으로 나눠 상세하게탐색한다.

 

집필의 궁극적인 목적은 융복합산업으로 모든 농촌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농촌에 사는 것이 행복하다고 느껴야 우리의 밥상에 올라오는 식품들도 건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저의 두 주인공들

 

이창기 이사장은 전북 부안 출신으로 대전대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전지역발전을 위해 대전의 모든 것이라는 전국 최초의 지역학 책을 저술하고, 행정수도이전범국민연대 상임대표, 대전대 인적자원개발원 원장, ()대전발전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국내에서 족발로 가장 유명한 장충동왕족발 CEO로 제 24대 대전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역임한 신신자 회장은 부산시 동래구에서 장충동왕족발 체인점을 열어 고객 최우선주의라는 기치를 걸고 특유의 섬세함과 배려로 전국 1등 매장으로 자리매김한 뒤 어려운 처지에 놓인 본사를 2001년도에 인수해 전국적인 프랜차이즈로 성장시킨 신화창조로 유명하다.

 


원본 기사 보기:모닝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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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8/08 [00:41]  최종편집: ⓒ 해피! 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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